주식투자란 기업이 발행한 증서, 즉 주식(증권)을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주식투자에는 투자 자금의 제한이 없고 언제든 원하는 주식을 살 수 있고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장이 의도한 방향대로 움직이지 않고 하락하는 경우, 대규모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가의 변동성에 따라 수익이 매우 클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주식투자를 하면 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나는지 알아보자
1. 시세차익
가장 근본적인 투자의 동인으로 서 기대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단기 또는 중장기에 올릴 수 있는 제한 없는 수익률이라 할 수 있다. 주위에서 주식투자를 한다고 해서 돈을 벌었다거나, 잃었다는 내용은 대부분 시세차익과 관련된 내용이다.
2. 배당수익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면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여 영업이익이 나게 되면 결산이 끝나고 이익의 일정 부분을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배당수익이 있다.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면서 중요한 투자 목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인이기도 한다. 회사가 영업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배당수익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곳에 투자를 하기도 하고 회사 유보금으로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배당수익에 관심이 있다면 배당성향이 높은 회사를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다.
3. 유/무상 수익
주주즌 상장사가 증자 시 증자에 참여할 권리가 있어 시장이 호조세일 때 증자에 참여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의 경우는 유상증자보다 수익이 날 확률이 훨씬 높은 경향이 있다.
4. 세제 혜택
직접적인 혜택은 아니지만, 현행 국내법상으로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함으로써 과세 국가에 비해 상대적인 세제혜택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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